원희룡 종로 출마설 알아보기

원희룡 종로 출마설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각 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면서 그 남은 빈자리들을 누가 차지하느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종로 국회의원입니다.

가장 먼저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바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입니다. 원 전 지사는 대선후보 이미지도 있지만 우선 떠오르는 건 대장동 1타강사의 모습인데 이 점으로 인해 대선경선에서는 다소 부족했을지 모르지만 본인의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데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원 전지사 측 핵심 관계자가 원 전 지사가 측근들에게 중앙정치에 남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구했다는 것과 함께 종로 출마에 많은 고민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조찬 자리에서도 종로 출마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원 전 지사측 관계자들은 캠프 해단식 이후에도 윤 후보 캠프라든가 당 조직에 합류치않고 원 전 지사의 행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치 1번지 종로 국회의원 선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원직을 사퇴하며 공석이 된 종로 선거구는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 두명이나 배출한 지역구로 정치 1번지로 알려져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열리는 국회의원 보권선거는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동시에 치러지는데 이미 국민의힘에서는 중진급들이 하마평에 오르며 이준석 당대표도 출마설이 나왔지만 지난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원 전지사와 같이 검증되고 능력 있는 분들이 한다면 당 대표로서 아주 환영이라고 언급해 출마에는 선을 그은 모습입니다.

PNR에서 실시한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원 전지사(14.3%)는 이준석 대표17%)에 뒤를 이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13.3%),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11.2%)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쨋든 종로는 전통적으로 정치 거물들의 맞대결이 이뤄진 만큼 -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대결 - 무게감 있는 인물들이 출마할 것으로 보이며 대선과 함께 치뤄진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활동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인사가 양당에서 출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 종로 출마설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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