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12월 넷째주 결과 정리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12월 넷째주 결과 정리

어느 덧 12월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선의 날도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12월 넷째주에도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여러군데에서 발표해 주요 결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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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12월 20일 발표

주초 가장 먼저 발표된 12월 20일 KBS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백중세의 양상을 띈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두 후보모두 추세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YTN 리얼미터 12월 21일 발표

그 다음날인 12월 21일 발표한 YTN,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역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40.1%대 37%로 앞섰으나 역시 두 후보 모두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NBS 한국리서치 12월 23일 발표

 

그리고 이번주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한 NBS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5%, 윤석열 국민의힘 29%로 최근 여론조사에서 가장 크게 이긴 여론조사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만 역시 하락추세입니다.

이슈별 정리 - 가족 리스크

대선후보 가족 관련 의혹이 커지고 있는 데에 대한 질문에는 영향 미칠것이라는 의견이 역시 다수였으며 이러한 이슈에 따른 지지후보 변경가능성도 아직 남아있어 하락추세인 두 후보 중 반전의 계기를 어떤 후보가 먼저 만들어낼지가 대선전까지 포인트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 공교롭게 두 후보 모두 하과를 하였는데 역시 두 후보 사과에 대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도 의혹이 속시원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언변'관련 이슈는 계속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슈별 정리 - 주변 인물

이번 주에는 굵직한 이슈에 주변 인물들이 있었는데 먼저 대장동 의혹관련 이재명 후보 측근으로 알려진 김문기 씨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연이은 죽음에 사람들이 의심을 던지고 있습니다만 이재명 후보는 오히려 빨리 특검을 하자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여당에서는 아직 법사위에 참여하지 않고 있어 의혹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사퇴 의사를 밝히며 윤석열 선대위의 끊임없는 잡읍이 계속되고 있어 후보 리더십에 의문점이 계속 던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이슈들로 인해 정책은 보이지 않는 대선, 과연 다음주는 어떤 이슈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12월 셋째주 결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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