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지지율 12월 첫째주 알아보기

대선후보 지지율 12월 첫째주 알아보기

대선후보 지지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선후보 지지율에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파전이라 할 수 있는데 과연 이재명과 윤석열 후보 중에 대선에서 누가 승리할지 궁금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연론조사 기관별로 대선후보 지지율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일

투표일 투표일 : 2022.03.09.(수) 법정공휴일

투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선거권 :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 (2004.03.10.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

 

 

 

 

21년 12월 1주 대선후보 지지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두 자릿수 지지율 격차를 단숨에 좁혔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두 달 만에 역전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놓고 벌이고 있는 ‘집안 싸움’에 실망감을 느낀 중도층 표심이 이탈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지지율(갤럽), 11/30 ~ 12/2

한국갤럽이 지난달 11월 30일부터 지난 12월 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각각 36% 응답을 얻어 동률을 이뤘습니다. 직전 조사(11월 16~18일)에서 윤석열 후보가 11%포인트 차이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2주 만에 다시 접전세로 돌아섰습니다. - 한국갤럽의 조사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입니다 -

 

 

 

 

 

반면, 윤석열 후보는 지난 조사 보다 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념별로는 보수층(67%→60%), 중도층(38%→33%)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연령별로는 30대(38%→26%)에서 급락했다. 서울(46%→36%)과 인천·경기(44%→32%)에서도 두 자릿수 지지율 하락을 보였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서울(25%→31%), 40대(41%→57%) 등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이 결과는 국민의힘의 집안 싸움이 끝나기 전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항이기 때문에 다음주 지지율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조금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선후보 지지율(리얼미터), 11/29 ~ 12/3

리얼미터가 지난달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선거 지지도 조사결과, 이재명 후보는 37.5%, 윤석열 후보는 44.0%로 직전 11월 4주 조사때보다 격차가 10%차이에서 6.5%로 줄어든 모양새입니다. 리얼미터 조사방식은 유선ARS, 무선ARS, 무선전화면접 세가지 방식으로 실시합니다.

 

 

권역별로 보면 윤 후보는 광주·전라(4.6%), 대구·경북(3.6%), 인천·경기(3.4%)에서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텃밭으로 평가받는 광주·전라(4.5%)에서 지지율 상승세가 돋보였는데 아무래도 지난 2주간 연속으로 광주·전라 지역을 집중 유세한 덕으로 보입니다.

 

 

 

대선후보 지지율(PNR), 12/2 ~ 12/3

12월 2일에서 3일에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PNR이 실시한 여론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는 44.3%, 이재명 후보는 40.2%로 세가지 조사 모두에서 나타난 현상이지만 윤석열 후보는 4.6% 하락, 이재명 후보는 35.6%에서 40.2%로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 후보가 바짝 추격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PNR 조사방식은 무선ARS 90, 유선ARS 10으로 두가지 방식으로 실시합니다.

 

 

 

역시 권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서울과 영남, 강원·제주 지역에서 이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서울 윤석열 50.5% 이재명 35.1% △대구·경북 윤석열 57.3% 이재명 28.9% △부산·울산·경남 윤석열 56.9% 이재명 26.4% △강원·제주 윤석열 50.7% 이재명 28.7%다.

 

 

 

 

이 후보가 높은 지지를 얻은 지역들에선 △경기·인천 윤석열 37.3% 이재명 47.1% △대전·세종·충청 윤석열 39.8% 이재명 46.4% △광주·전라 윤석열 23.8% 이재명 58.3%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지지율(KSOI), 12/3 ~ 12/4

가장 최근에 실시한 TBS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41.2%를 기록해 이 후보(37.9%)를 오차범위 내인 3.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지난달 중순에서는 윤 후보가 13% 포인트 이상 앞서다가 11월 22일 0.5%차, 그리고 지난 22일 조사에서 0.5% 포인트 격차로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지지율의 변화는 최종 후보 선출 이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에 앞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영입과 이준석 대표와 갈등이 이어지다보니 실망한 중도 지지층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12월 3일 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울산 담판에서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되면서 이번 주 여론조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추세가 전환되어 다시 윤 후보측으로 기회가 갈지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힙한 조동연씨에 대한 사생활 이슈가 터지며 악재가 나와 호재없는 악재싸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국민의힘에서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추세전환에 나설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12월 첫 째주 대선 후보 지지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리를 하다보니 이번주 결과보다는 이번 주 생길 이슈들을 통하여 다음 주에 나올 지지율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양도세 비과세 12억 적용시기 알아보기

탕정역 예미지 분양가, 평면도 일반분양 분석